전체 글18 [봄날엔약과] 여수언니 약과/ 봄날엔약과 솔직후기 오랜기간 꼬박꼬박 영상을 챙겨보던 여수언니가 약과를 진심으로 좋아하더니 장인약과 대유행에 이어 본인의 약과를 브랜딩했다. 영상 체크하면서 수량 걱정하면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다리면서 꼭 두 박스 사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러고 결국! 두 박스 구매 성공!! 배송은 주문하고 다음 주 화요일에 왔는 데, 묵혀두었다가 뒷북 후기 쓰기 ㅎㅎ. 약과 티켓팅 성공하고 감격해서 화면 캡쳐고 뭐고 냅다 휴대폰 들어서 카메라로 찍어버리는 모습..ㅋㅋ 시작하자마자 서버터지고 품절되지도 않았는데, 품절이라고 뜨고 난리도 아니었다. 몇 십분을 기다리고 겨우 성공했는데 사이트 접속이 안 되어서 입금계좌를 알 수도 없고 카톡도 한~참 뒤에나 와서 혼자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어.. 2023. 1. 29. [청주 울랄라베이커리] 복대동 소금빵 맛집 방문 후기/ 영업시간, 메뉴 근처에 소금빵이 유명한 베이커리가 있다는 말을 듣기는 했었는데, 빵을 찾아서 먹으러 다니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냥 알고만 있다가 빵순이와 함께 방문해보았다. 죽천교 근처에 위치해 있고 가경천에 바로 앞에 있기는 한데 조금 골목진 곳에 있다. 빵으로 배 채우려고 공복으로 갔더니 문 열자마자 빵냄새가 확 났다. -- 영업시간 -- 월-금 오전 9시 30분 ~ 오후 8시 30분 토-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30분 외관은 너무나 깔끔. 옆 건물에 케이크 제작,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화이트&우드 톤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깨끗하다. 단체석은 한 테이블 있었던거 같고 거의 다 2인석으로 되어있다. 1시 쯤에 방문했는 데도 테이블이 반쯤 차있었다. 주.. 2023. 1. 7. [정읍 오르]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 후기/ 오르 위치, 메뉴판, 영업시간 정읍에는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기가 정말 힘들다. 예전에는 양식 식당이 꽤 있어서 자주 갔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양식 먹자고 하면 무조건 라라코스트만 떠오른다. 요즘에는 시내가 많이 죽고 상동에 사람이 많은 데, 그래도 쇼핑이나 구경하는 데에는 시내만한 곳이 없다. 크리스마스니까 분위기가 조금 괜찮은 곳에서 식사하고 싶었는 데, 집에서 가까운 상동에는 마음에 드는 곳을 못 찾아서 시내에 있는 오르에 방문했다. 엽기 떡볶이 옆 건물 4층에 있고, 밖에선 간판이 잘 안 보여서 건물 입구까지 잘 찾아야 한다. 계단으로 연결되어있지 않으니 꼭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오후 5시 조금 전에 갔는 데, 친절하신 직원분이 들어오라고 하셔서 들.. 2022. 12. 30. [NODIET]부산여행에서 먹은 것들. 2-3일차/해운대 고메밀면, 할리스커피, 스시마이우 해운대점, 밀양순대돼지국밥 부산본점, 앤티앤스프레즐 20220930-20221002 부산여행 2-3일 해운대만 주구장창 돌아다녔다. 2일차 저녁에 찍은 달과 해운대.. 이날 하늘이 정말 예뻤다. 갠적으로 광안리보다 해운대가 여유로운 느낌이라 더 좋았다. 빛번짐이 심한데 아이폰으로 갈아타아하나..? 2일차 점심으로 선택한 고메밀면! 주변에 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이 몇 있었는데, 왤캐 후기들이 안 좋은건지... 그냥 주변 걸어다니다가 육전이 들어간다는 것에 꽂혀서 들어갔다. 매장이 꽤나 넓은 데, 사람이 꽉 차있었다. 육전물밀면 9000원/ 육전비빔밀면 9500원/ 손만두 6000원 자리에 앉으면 물과 주전자에 담긴 육수를 주신다. 육수에서는 따뜻한 사리곰탕 맛이 난다.ㅋㅋ 존맛 반찬은 쌈무 하나만 나온다. 셀프코너도 있는거 같음. 밀.. 2022. 10. 12. [정읍 모전] 대하철엔 대하 먹어줘야지/정읍 대하 맛집 추천 정읍에는 대하철엔 꼭 가야하는 식당이 있다 바로 !!! 내 기억에는 대하철에만 열린다..(아마) 외관 사진은 또 못 찍음 ㅎㅎ 대하 가격이 계속 오른다.. 직접 양식한 대하라고 써있었다. 비닐하우스 같은 입구로 들어가면 새우가 가득 들어있는 수조들이 있고 실내 식당과 비닐 지붕이 덮여있는 실외공간이 있다. 자리가 엄청 많아서 웨이팅은 거의 없다! 라면이랑 칼국수도 먹고 싶었지만 둘이가서 대하로도 충분했기 때문에 소금구이만 시켰다. 그릇들은 식탁 바로 위에 매달려 있고 반찬은 매장 한 가운데의 셀프코너에 있다. 술이나 음료수도 셀프로 가져와야 한다. 김치가 엄청 시다. 소금구이를 시키면 수조에서 바로 새우를 떠서 냄비에 부어주신다. 팔딱팔딱 살아있는 새우들.. 크고 싱싱하고 힘이 좋다. 뚜껑.. 2022. 10. 9. [NODIET]부산여행에서 먹은 것들. 1일차/ 부산역 평산옥, 광안리 개미집 20220930-20221002 부산여행 부산 일러스트 페어에 가려고 떠난 여행이다. 식단조절 개나주고 먹어줘야지 부산역에 점심 쯤 도착해서 처음 방문한 곳은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가게는 작은편인데, 2층도 있는거 같다.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두팀 밖에 없었는 데 점점 채워졌다. 내부사진은 없음. 어딜 찍어도 사람이 나와서.. 먼저 나온 밑반찬 생채같지만 단무지맛이나는 무절임이랑 부추무침, 김치가 반찬으로 나온다. 고기 찍어먹으라고 나온 저 노란 소스는 냄새는 발냄새가 나고 먹으면 탕수육소스처럼 달콤새콤한 맛이 난다. 다음으로 나온 메인 메뉴 수육과 국수! 수육 10000원/ 국수 3000원 " 수육은 1인 1메뉴 필수! " 4000원짜리 열무국수도 있지만 충분할 것 같아서 패스.. 2022. 10. 6. [위게스트하우스]부산 게스트하우스 후기/해운대 게스트하우스/부산 해운대 숙소 2박3일로 떠난 부산여행 2박 전부 부산 위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다. 바다 구경이나 밖에 싸돌아다닐 거고 숙소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호텔말고 모텔이가 게스트하우스로 구하려고 했다. 그 중에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로 연박 예약했다. 2명이서 2박하는데 13만이면 엄청 저렴하다고 생각함. 성별별 2,4,6,8인실 도미토리도 있고 1인실과 2인실이 있다. 공용주방이 있고 화장실/샤우실은 방마다 개별로 있다. 배정받은 방은 1층의 B호실. 카운터에서 비번과 현관비번을 알려주신다. 깜박하고 저녁에서야 찍은 외관사진. 외관이 좀 귀여워서 숙소로 선택한 것도 있다. 해운대와도 정말 가까운데, 대로변도 아니라서 시끄럽지 않았다. 2인실 내부사진 정말 좁긴하다. 더블베드하나에 옆의 저 공간이 방의 끝이다. 현관.. 2022. 10. 5. [DIET]10일차.헬스장 가기 귀찮아서 홈트/콩국수, 배추전 20220927 아침에 10시쯤 일어나서 책을 읽었다. 읽다보니까 얼마 안 남아서 끝까지 읽다가 헬스를 안 갔다는 변명. 메밀면 삶아서 콩국물이랑 먹으면 콩국수 완성! 꼬마돈까스랑 김치도 먹었다. 콩국수는 무조건 설탕파인데, 요즘은 소금이 더 많나.. 전라도인은 설탕이 입맛에 맞다. 이것저것 하다가 벌써 저녁시간 남은 알배추 처리하려고 배추전을 했다. 그 김에 스팸도 구워줬다. 사실 꼬마돈까스도 5개 추가했다. 다른 거 없이 이것만 먹으니까 금새 물려서 반만 먹고 남겼다. 자기 전에 홈트 1시간 정도 했는데, 왠지 홈트가 헬스보다 힘든거 같다.. 2022. 9. 28. [DIET]9일차.청소하다 하루가 가버림/베이컨족발두부볶음밥, 로스팅짜장면 파기름맛 20220926 아침 일찍 버스타고 11시에 집도착 오자마자 난리난 방 청소 시작. 예전에 시켜먹고 남은 것을 얼려뒀던 족발 볶음밥에 두부 반모 으깨서 넣어주고 베이컨 추가, 굴소스 조금 간을 엄청 잘 맞춰서 맛있었음. 대충 두부 들어갔으니까 다이어트 식단 아닐까? 밥먹고 방에 있는 가구 위치 조금 바꾸고 여름옷 다 넣어두고 가을겨울 옷 꺼내주고 깨끗하게 청소 해줬다. 다이소에서 화분이랑 바질 씨앗을 사서 심어줬다.나도 플랜테리어 하고 싶었다구..이번엔 안 죽이고 수확까지 해줄게.. 커튼 잡고 씨름하다가 밥차리기 귀찮아서로스팅 짜장면 파기름맛 이거 진짜 맛있다.파김치면 좋았겠지만 없음. 2022. 9. 28. 이전 1 2 다음